2화부터 오메가몬이 나온 건 충격적이었는데 워게임 내용을 아예 극초반으로 빼고 이후 이세계 트립물처럼 디지털월드로 이동해서 현실세계의 문제를 해결하는 구조가 상당히 요즈음의 시대감성에 맞는 수정이라 재밌었다네요. 애들이 물리적으로 디지몬과 함께 싸우는 것도 요즘 시대 감성 같음... 생각해보니 세이버즈 주인공도 이런 걸로 말이 있었던 것 같은데 별로 요즘도 아닌가...? 무인에선 마음과 선택받은 아이로서의 힘으로 진화를 돕고 뒤에서 주먹 불끈쥐고 응원하는 느낌이었는데 자꾸 불번개 휘몰아치는데 그레이몬 가루몬에 타이치 야마토가 타있고 내려오지 않음... 이러다 타이치 흑화했다가 죽음... (??) 주인공의 흑화-죽음-부활도 혹시 요즘 감성인거야? 나 여기 볼땐 너무 당황해서 불호조차 생각하지 못했었는데................ 근데 내 태일이는 이렇지 않아...라고 생각했던 걸 보면 이게 불호같기도하고..........
근데 야마토는 첫등장이 거의 코우지인줄 알았어ㅋ 정말 잘생겼더라... 더 간지나고 잘생겨짐...
로프몬 너무 귀여워........
32 포기하지 않는 마음, 리키가 나의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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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화 제목 하늘을 달리는 희망이어서 혹시했는데 페가수스몬 나왔어... ㅁㅊ............. . . . .. .. ... ....
(근데 그럼 진짜 제로투는 해줄 생각 없는 거임...?)
잊고있던 당황 후기 데블몬이 엔젤몬과 비엘하려함...일까
여기까진 그래도 나름 좋게 보려 하고 있었는데... ... ...
마지막화까지 문장에 대한 제대로 된 설명이 없다니... 이 최종보스도 다른 시리즈에서 나온 거겠지? 비주얼이 너무 어디서 본 것 같은데... 라고 생각했는데 강연 프라이드야...